폭염 피해 대비 그늘막 25곳 추가 설치
폭염 피해 대비 그늘막 25곳 추가 설치
  • 정용기 기자
  • 승인 2022.07.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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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8월 중 재난관리기금 5000만원을 투입해 그늘막 25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그늘막 추가 설치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제주시는 올 상반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제주시 관내 주요도로 횡단보도, 교통섬 등을 대상으로 그늘막 30개를 설치 완료했다.

이와 함께 재난문자전광판(5곳), 홈페이지, SMS 등을 활용해 농·수·축산업 피해 예방, 야외 건설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등 폭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폭염 피해 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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