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에서 운영하는 ‘신화워터파크’는 2018년 8월에 개장한 이래 매년 28만명 이상 방문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실내·외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에서는 여름철이되면 실내ㆍ외 전체 물놀이 시설을 개장함으로써 호캉스의 즐거움을 몇 배나 누릴 수 있다. 호텔 수영장은 물론이고 제주바다보다 짜릿하고 색다른 재미가 있는 어트랙션은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게하는 필요충분 조건이다.
제주 자연을 테마로 한 ‘웨이브 풀’에서 파도 타고, ‘유수풀’에서 튜브에 몸을 맡겨 신선놀이도 하며, 물폭탄이 갑자기 터지는 어린이 놀이터 ‘제주 어드벤처’, 이곳에서 춥거나 놀다 지치면 자쿠지에서 잠시 쉴 수 있는 이런 호캉스는 국내 유일하다.
성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자이언트 더블리프’ 와 ‘슈퍼 크리퍼 코일’은 아시아 최초로 도입됐다. 자이언트 더플리프는 순간 시속 최대 40km로 짜릿한 쾌감을 맛 볼 수 있다. 빠른 물살을 따라 미끄러지는 257m 스피드 슬라이드 ‘슈퍼 크리퍼 코일’은 어트랙션 좀 탄다는 사람들에게는 최고 인기 시설이다.
신화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5만4000원이다.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신화리워드’ 멤버십에 가입하거나 신한카드로 결제할 경우 4만2000원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투숙객들은 신화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뉴제주일보 기자 cjnew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