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형 작가 ‘평화의 섬 제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제주 인문서가 나왔다.
박재형 작가가 최근 발간한 ‘평화의 섬 제주’다.
세계 평화의 섬이 된 제주는 과거의 아픈 수탈과 비극의 역사를 간직한 섬이지만 제주인은 이를 극복하고 태평양 해상 교류의 거점 제주도로서 아시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수행하고 있다.
이 책은 아주 먼 옛날의 창세 신화를 간직한 섬 제주로부터 구석기, 신석기 시대를 지나, 탐라 왕국이 등장한 역사 시대부터 현재의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아울러 현재 제주의 겉모습과 속 모습을 구석구석 다양하게 살펴본다.
제주를 단순히 관광지가 아닌 그 자체로 소중한 문화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섬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인문적 교양을 책에 담았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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