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작년 기부금 7618억...공익법인 중 가장 많아
사랑의열매 작년 기부금 7618억...공익법인 중 가장 많아
  • 정용기 기자
  • 승인 2022.07.19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공익법인 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세청이 최근 공시한 기부금 수입 상위 30개 공익법인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지난해 7618억7300만원의 기부금을 기록해 가장 많았다고 19일 발표.

이어 국립중앙의료원(7000억4300만원), 서민금융진흥원(4426억9600만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4127억8000만원), 서울대학교병원(3410억2100만원) 등으로 조사.

사랑의열매는 올해에도 7400억원의 모금목표액을 설정, 다양한 분야별 지원사업을 통해 나눔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

이와 관련 제주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올해 103억6400만원의 모금목표를 통해 지역사회 민간복지자원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다짐.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