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작은도서관 곳곳에서 각양각색의 ‘환경도서관’이 운영된다.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 올해 도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환경도서관 ‘도서관과 플로깅’ 운영 공모를 한 결과 7개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에 도서관은 8월부터 9월까지 환경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도내 곳곳에서 플로깅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관은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우리가 만드는 금능의 푸릉바다) ▲다니엘작은도서관(애월 사랑 첫걸음 같이 해요) ▲봉아름작은도서관(고망고망 봉아름 올레 플로깅) ▲수산리새마을작은도서관(우리도 지구를 지킬 수 있어요) ▲지오숲새마을작은도서관(매일매일 그린데이) ▲퐁낭작은도서관(환경 봉가보카) ▲하귀1리새마을작은도서관(역사와 환경을 잇는 플로깅 캠페인) 등이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