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으로 바라본 세상의 많은 이야기
동심으로 바라본 세상의 많은 이야기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07.14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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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동문학협회 연간 창작집 ‘도서관이 이상해’

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많은 이야기가 동시, 동화에 담겼다.

제주아동문학협회(회장 김익수)이 최근 발간한 마흔한 번째 연간 창작집 ‘도서관이 이상해’다.

이번 연간 창작집에는 동시 작가 9명, 동화 작가 13명이 참여해 45편의 동시와 13편의 동화 등 총 58편의 작품을 수록했다.

표제작인 박재형 작가의 동화 ‘도서관이 이상해’는 책 읽기가 귀찮고 싫은 동권이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다.

도서관의 책들이 과자와 아이스크림으로 변하고 책들이 말을 걸어오는 장면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많은 이야기가 동시와 동화에 정성스레 담겨 있다.

경이로운 자연과 일상의 소중함, 가족과 친구, 이웃 등 우리 주변에 대한 애정을 담아, 아이들이 건강한 정서와 관계 속에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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