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동쪽 해역에서 연쇄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41분쯤 서귀포시 동쪽 102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서귀포시 동쪽 103km 해역에서 이날 0시43분쯤 규모 2.2의 지진이 이어졌다.
제주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2·3번째다.
앞서 지난 5월 13일 서귀포시 동쪽 62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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