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실천하는 기후 지킴
일상에서 실천하는 기후 지킴
  • 뉴제주일보
  • 승인 2022.06.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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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익(제주제일중 1) 명예기자

- ‘기후위기와 인류의 미래’ 강연을 듣고

최근 한라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강연을 들었다. ‘기후위기와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님이 강연을 해주셨다. 이번 강연은 대면,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대면 강연에는 청소년, 어른 포함해서 약 20여 명이 참가했다.

강연내용은 우리가 쓰는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등이 얼마나 많은 지, 어느 세기의 기온이 가장 높고 낮은 지 등을 화학적으로 지구 온난화를 알려주셨다.

강연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기후 지킴 활동은 첫째, 지금 상황을 SNS나 사람들이 많이 쓰는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는 것이다.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조금이라도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이다. 비닐을 많이 쓰지 않는다면 지구온난화 발생 원인중 하나인 쓰레기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작은 봉지과자 보다는 큰 봉지로 여러 번 덜어서 먹는다. 큰 봉지가 쓰레기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부끄러워도 작은 캠페인을 하는 것이다. 포스터나 1인 시위 등 캠페인을 하면 많은 사람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쓰지 않는 코드(플러그)는 뽑아 두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방법이 있는데 왜 우리는 실천하는 게 힘들고 어려울까. 지금이라도 마음을 다잡고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긴 시간이었어도 이 관장님은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셨고, 우리가 몰랐던 내용들을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됬기 때문에 추천할만 강연이었다.

뉴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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