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창립 47주년을 맞는 ㈜삼화여객(대표이사 강영철)은 시외·시내버스 업체로, 노사 간 협력을 기반 삼아 ‘도민의 발’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총 115대의 버스를 보유한 삼화여객은 제주시~서귀포시 구간을 비롯해 도내 전역을 연결하는 노선과 제주 시내버스, 제주국제공항·서귀포 혁신도시 경유 노선, 노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등을 운영하면서 제주지역 대중교통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21년 경영 및 서비스평가결과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노약자이용객 편의를 위해 수소저상버스 9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강영철 대표이사는 “안전한 대중교통 운영으로 도민에게 사랑받기 위해 승객 친절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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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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