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링앙상블 올레 2회 정기연주회 ‘Soul on strings’
22일 제주대 아라뮤즈홀
22일 제주대 아라뮤즈홀
화려하고 포근한 현의 울림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스트링앙상블 올레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Soul on strings’를 선보인다.
이날 이들은 13인조 스트링앙상블로 구성해 소규모 현악앙상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관객을 만난다.
특히 이탈리아의 정서와 루마니아, 체코의 민속음악으로 현악이 주는 기품이 있는 소리와 화려함을 엿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연주곡은 ▲레스피기의 고풍적 무곡의 아리아 모음곡 제3번 ▲바르톡의 루마니아 포크 댄스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이다.
스트링앙상블 올레 관계자는 “스트링만의 화려함과 포근함을 선사하는 공연을 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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