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체코 미술 지도자들, 제주서 교류전
한‧미‧체코 미술 지도자들, 제주서 교류전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06.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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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미술학과 ‘한국‧미국‧체코 국제 미술교류전’ 개최
오는 28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박성진 작 '숲(forest)'

제주와 미국, 체코의 미술계 지도자들이 제주에서 교류전을 열고 있다.

제주대학교 미술학과(학과장 이창희)가 오는 28일까지 제주시 삼도2동 소재 예술공간 이아에서 마련하는 ‘한국ㆍ미국ㆍ체코 국제 미술교류전’이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제주대 미술학과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다. 미국에선 롱아일랜드대학, 체코에선 오스트라바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전시 중인 작품은 제주대 미술학과 교수 및 강사, 롱아일랜드대와 오스트라바대 교수 및 강사를 포함, 40여 명의 작품이다.

제주대 미술학과 관계자는 “제주대는 이번 행사가 3개국의 미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국가 간 화합 증진에도 기여할 걸로 보고 있다”며 “제주대의 문화예술 역량을 알려 대학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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