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혁 제주은행장, 제26대 도육상연맹회장 당선
박우혁 제주은행장, 제26대 도육상연맹회장 당선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2.06.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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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 "육상 꿈나무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오는 17일 오후 7시 아스타호텔 취임식 예정
제26대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 신임 회장에 당선된 박우혁 제주은행장(왼쪽)이 8일 제주도육상연맹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생)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제주도육상연맹 제공.

제26대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 신임 회장에 박우혁 제주은행장이 선출됐다.

제주도육상연맹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생)는 지난 3일 실시된 제주도육상연맹 회장선거에서 박우혁 후보가 단독 출마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박우혁 신임 회장은 도육상연맹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박 신임 회장은 “제주도육상연맹을 이끌게 돼 도내 육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내 육상 발전을 위해 육상 꿈나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1989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캐나다·아메리카 신한은행 법인장, 연금·외환사업 본부장, 부행장, 신한금융지주회사 부사장(CSO)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 말까지다.

한편 제26대 제주도육상연맹 회장 취임식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개최된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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