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코색소폰앙상블,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오는 4일 오후 6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오는 4일 오후 6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색소폰 선율로 재즈와 가요를 제주도민에게 전달한다.
제주에코색소폰앙상블(단장 박봉철)은 오는 4일 오후 6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2년 여의 공백기에도 단원들은 개개인의 열정으로 틈틈이 실력을 연마해왔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단원들은 자체적으로 중주단을 구성해 동호회 연주활동의 즐거움을 여러 방식으로 선보인다.
연주곡은 옛 친구 스윙, 문댄스, 선 오브 더 치킨 등이다.
박봉철 단장은 “싱그러운 자연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멋진 풍경과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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