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31일 “응급항공의료 서비스를 제도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매년 상당수의 응급환자가 항공기를 이용하고 있다. 닥터헬기 도입 등으로 의료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에어 앰뷸런스 제도화는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고 피력했다.
부 후보는 이어 “최근 김포국제공항의 이전 문제를 거론한 민주당의 행태는 제주도민의 생명과 관련된 부분은 완전히 무시한 것”이라며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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