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창립 51주년을 맞는 구좌농협(조합장 윤민)은 1971년 5월 31일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자 창립을 하였고 50여 년간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좌농협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당근을 비롯한 월동채소 출하 조절을 위한 시설로 저온창고 838㎡, 당근주스공장 464㎡의 추가 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윤민 조합장은 “저온창고·공장 준공은 조합원을 위한 100년 농협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조합 발전을 위해 애쓰셨던 모든 조합원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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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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