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 “섬김경영 바탕으로 각종 환원사업 확대”
중문농협 “섬김경영 바탕으로 각종 환원사업 확대”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2.05.30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성범 조합장.
김성범 조합장.

30일 창립 52주년을 맞은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경제사업과 금융사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 내 대표적인 농업농촌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감귤의 대표격인 중문APC(산지유통센터)를 운영해 감귤산업 발전을 도모하면서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35년간 이어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17년간의 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 개최, 농업인대학 운영, 감귤수확단 운영 등으로 농업인과 밀접한 각종 영농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농협APC 연도대상을 수상했고, 품종갱신과 과수원 원지정비에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면서 특히 저온저장고를 추가로 신축하며 상품성 유지를 통한 고품질감귤 출하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성범 조합장은 “섬김경영을 바탕으로 각종 환원사업을 늘려나가는 등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락처=738-4170.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