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 후보(국민의힘)는 26일 “느낌 있는 연동을 만들기 위해 가로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웅 후보는 이날 “현재 연동의 일부 간판은 색이 바래거나 원색 중심이어서 도시 이미지에 도움이 되지 못 하고 시각공해적인 요소가 되기도 한다”며 “업소 및 건물의 특징과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 아름다운 간판의 ‘느낌 있는 연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어 “간판도 잘 정비하면 업체 홍보는 물론 도시 분위기도 고조시키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며 “LED 가로등과 간판 정비 사업을 연계하면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