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종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서귀포시 성산읍 선거구 후보(국민의힘)는 “성산읍 공설묘지 장례식장을 현대화하고 시설 증축을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성산읍 공설 장례식장은 노후화되고 협소해 대폭 개선이 필요하다”며 “분향소가 1곳으로 장례를 치르기 위해 제주시 소재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분향소를 최소 2~3곳 추가로 증설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 후보는 “봉안당도 계속적인 증설을 통해 큰 슬픔에 잠겨 있는 가족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도록 장례식장 운영과 시설을 현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