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재료로 전한 제주 오름의 '생동감'
자연 재료로 전한 제주 오름의 '생동감'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05.18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권세혁 작가 개인전 ‘오름’ 개최
21일부터 26일까지 이중섭창작스튜디오 갤러리
권세혁 작

자연의 재료로 제주 오름의 생동감을 전달한다.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스튜디오 내 갤러리에서 마련하는 권세혁 작가 개인전 ‘오름’이다.

이번 전시는 권 작가가 목탄이란 재료로 그려낸 제주 오름을 주제로 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작가는 목탄이라는 재료를 통해 한 폭의 수묵화를 완성한다.

목탄은 나무를 태워 만든 재료로 그 자체로 자연이다.

이번 전시의 ‘오름’ 작품들은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한다.

권 작가의 화폭에는 고요하면서 미세한 미동이 화면에 펼쳐진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귀포시, 제주이미지스, 갤러리사이, 미음갤러리, 필묵, Aroto Lab이 후원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