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창립 52주년을 맞는 금남여객운수㈜(대표이사 조경수)는 시내버스 업체로 반세기 넘게 ‘도민의 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주시 및 서귀포시의 시내를 비롯해 동부권역 중산간도로 및 일주도로로 버스를 투입하고 있다.
총 135대의 버스로 제주‧서귀지역 총 16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및 안전 운행평가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인화단결과 근면성실, 친절봉사를 사훈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경수 대표이사는 “노사 간 화합을 바탕으로 차량 고급화와 친절서비스 및 안전운행을 통해 대중교통의 발전과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도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중교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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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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