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무소속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에 주로 머물며 지지 기반을 다졌다.

이날 김우남 후보 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김우남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별다른 공식 외부 일정은 갖지는 않았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겸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일반 짜장보다 삼선 짜장이 비싸듯 3선의 관록으로 제주의 농업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며 “CPTPP 가입과 맞물려 농업 직불제를 더욱 정밀하게 설계해 농촌을 떠나는 농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