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창립 60주년을 맞는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은 1962년 설립해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림, 숲가꾸기, 산림보호사업 등의 산림사업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상호금융사업 뿐만 아니라 조합원의 소득 향상 및 유통지원을 위한 임산물 유통센터, 나무시장.조경자재 판매장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김근선 조합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제주시산림조합 조합원들과 조합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한 산림조합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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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