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창립 17주년을 맞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는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 도시 서귀포’란 비전을 가지고 816개단체 5만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매주마다 사랑의 밥차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자원봉사활동 전문 봉사센터로 성장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식료품 키트를 꾸려 어려운 가구에 직접 배달을 이어왔으며, 올해부터는 읍면 마을 구석구석까지 이동 행복밥차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두만 센터장은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자원봉사 정책도 변화에 부흥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 수밖에 없다.”라면서 “더욱 촘촘하고 다양한 시책개발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에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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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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