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창립 42주년을 맞는 호남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용석)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 3668억원, 당기 순이익 14억4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지난 20여년간 지역 소외계층에게 3억여원의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쌀 김장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벌여왔다. 2019년 신축회관 이전 후 마련한 문화센터에서 30여개의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석 이사장은 “지역·서민은행으로서 고객 감동을 기본 원칙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웃 사랑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락처=755-6400.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