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0개 도내 사찰에서 봉축법요식 일제히 봉행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 날인 8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주지 허운스님) 등 도내 약 300개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돼 자비 광명의 뜻을 기렸다.
이날 오전 10시 관음사 대웅전 앞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은 모든 중생이 종소리를 듣고 성불하기 바라는 명종부터 6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 삼보(三寶)에 예를 갖추는 삼귀의,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 등으로 마련됐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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