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개점 9주년을 맞는 제주신협 노형지점(지점장 임대일)은 제주시 노형초등학교 서쪽에 위치,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버팀목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소상공인 맞춤대출, 저신용자 협약 대출 등 조합원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대형 은행의 지점폐쇄 등으로 언택트, 비대면 위주의 금융거래에서 노령층 등 금융약자의 금융소외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 중단됐던 올레길 걷기 및 해외문화 탐방을 계획하며 조합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임대일 지점장은 “항상 조합원의 입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친절한 금융서비스 상담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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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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