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페라 ‘해녀’ 성남 진출
제주 오페라 ‘해녀’ 성남 진출
  • 정용기 기자
  • 승인 2022.04.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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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인제주 오페라 ‘해녀’ 공연 성황리 마무리

제주 민간 예술계에서 제작한 오페라 ‘해녀’가 성남에 진출했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은 지난 23일 오후 4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해녀’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에서 오페라인 제주는 총감독 임서영과 도내 출연진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계와 함께 손 잡고 제주도의 문화를 알렸다.

오페라인 제주는 ‘해녀’ 속에 해녀들의 척박했던 삶과 애환, 사랑을 담아냈다.

자식의 학업, 가족의 생계 등 저마다의 이유로 바다에 뛰어들어야 했던 해녀들의 고통, 삶의 보람을 보듬어 준다.

제주 해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게 되는 극적인 요소를 담았다.

이날 오페라 해녀는  제주도 자연 풍경을 담은 영상과 무대 세트 등으로  제주도 바다에 온 듯 한 감성을 자극했다.

제주도 바다를 토대로 생계를 유지하는 해녀들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공연 영상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9OKHo4jqCT8)로 확인 가능하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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