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건·이가윤·김지민·고지우, 전도바둑대회 ‘우승’
이승건·이가윤·김지민·고지우, 전도바둑대회 ‘우승’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2.04.27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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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주도바둑협회장배 전도학생바둑대회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대표 선발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바둑 제주대표로 선발된 이승건, 이가윤, 김지민, 고지우 선수. 제주도바둑협회 제공.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바둑 제주대표로 선발된 이승건, 이가윤, 김지민, 고지우 선수. 제주도바둑협회 제공.

이승건(노형중 1학년), 이가윤(제주서중 2학년), 김지민(월랑초 6학년), 고지우(신제주초 6학년) 선수가 전도학생바둑대회 각 부문에서 우승했다.

제주도바둑협회는 지난 16일과 23일 열린 2022 협회장배 전도학생바둑대회 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도 대표 선발전에서 이승건(16세 이하 남자)·이가윤(16세 이하 여자)·김지민(13세 이하 남자)·고지우(13세 이하 여자)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16세 이하 남자부와 13세 이하 남자부, 13세 이하 여자부 등 총 3개 부문에서 1~3위를 차지한 3명씩 총 9명이 제51회 전국소년체전 제주 대표로 선발됐다. 16세 이하 여자부는 참가자가 3명 미만인 관계로 대표 선발이 이뤄지지 않았다.

아울러 중등 고급부에서 허진서(제주중 2학년), 초등 고급부에서 한승기(신광초 5학년)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초등 중급부와 초급부에서는 홍도균(신제주초 3학년), 송라산(신광초 3학년)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다음은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바둑 제주대표 선발명단.

▲16세 이하 남자부 △이승건(1위) △김준우(2위) △강현성(3위)

▲13세 이하 남자부 △김지민(1위) △양계봉(2위) △강범준(3위)

▲13세 이하 여자부 △고지우(1위) △홍나경(2위) △이희원(3위)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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