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새우란, 일상회복 도민에 소소한 '기쁨'
황금빛 새우란, 일상회복 도민에 소소한 '기쁨'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04.26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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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주한란전시관 황금빛 새우란전시회’ 개최
29~30일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

황금빛 새우란이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제주도민에게 소소한 감동을 전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9~30일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제주한란전시관 황금빛 새우란전시회’를 개최한다.

새우란은 땅속에서 옆으로 누운 뿌리가 새우등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진 난초로, 크고 화려한 색으로 애란인들에게 호평 받는 식물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회장 이태훈)와 함께 황금빛 새우란을 선보인다.

황금빛을 띈 금새우란을 비롯해 다양한 색을 지닌 새우란은 여러 마리 나비가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어서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새우란을 사랑하는 애란인이 일 년 동안 키워 개화한 한라새우란 등 70점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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