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 제주 유치 최선"
"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 제주 유치 최선"
  • 정용기 기자
  • 승인 2022.04.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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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식 제주도치과의사회 회장 인터뷰

“2025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식이 평화와 번영의 섬 제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치과의사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장은식 제주도 치과의사회 회장(54·사진)은 25일 제주시 한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코로나19 종식 국면에서 대규모 마이스(MICE) 행사이자 치과 의료계의 중요한 행사이기도 한 치협 제71차 대의원총회를 제주에서 유치하고 잘 마무리해 집행부를 포함한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행사에 함께해 자리를 빛내준 오영훈, 송재호, 위성곤 국회의원과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 등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장 회장은 “제주는 관광의 섬이기 때문에 이번 대의원총회 같은 품격 있는 마이스 행사를 더 유치해야 한다고 본다”며 “이를 위해 2025년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도 평화와 번영의 섬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925년 창립된 한성치과의사회를 치협 창립 기원으로 결정한 것은 민족사적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2023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제주도치과의사 회장으로서의 포부도 함께 밝혔다.

그는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았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진행하지 못 했던 다양한 문화행사 등 복지사업을 치과의사회 회원들을 위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다짐했다.

장 회장은 “제주도 치과의사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도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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