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문예 다층, ‘다층 2022 봄 통권 99호’ 발간
기억하고 싶은 사랑과 슬픔을 문학으로 담아냈다.
계간문예 다층이 최근 발간한 ‘다층 2022 봄 통권 99호’를 통해서다.
이번 문예지에는 기획 특집 죽은 시인의 사회로 김주원 문학평론가가 허수경, 박서영, 최정례의 시세계를 조명했다. 기억하고 싶은 사랑과 슬픔에 대한 시편들이 다양한 각도로 분석됐다.
다층은 이후 젊은 시인 7명과 젊은 시조시인 3명을 선정해 이들의 문학세계를 조명했다.
또 다층시조와 시단을 통해 우수한 전국의 문학작품을 엄선해 선보였다.
다층 산문에서는 변종태 시인의 제주오름 이야기와 오미경 작가의 아침 산책을 통해 제주다운 읽을 거리를 제공했다.
이외 해외 시단산책과 다층 소시집, 서평 등이 담겼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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