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시인' 피아니스트 조재혁 제주 온다
'피아노 시인' 피아니스트 조재혁 제주 온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04.13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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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당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피아니스트 조재혁 리사이틀 ‘쇼팽’
오는 29일 서귀포예당

피아노 시인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쇼팽’을 조명한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첫 번째 시리즈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조재혁 리사이틀 ‘쇼팽’을 개최한다.

이달 공연은 피아노 시인이라고 불리는 섬세한 연주로 무대를 감싸안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우리나라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인 쇼팽의 작품들로 무대를 꾸렸다.

쇼팽의 발라드 4곡 전곡과 피아노 소나타 3번으로 구성해 오롯이 쇼팽의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1위, 모나코 몬테카를로 피아노 마스터스 국제콩쿠르 등 세계 유명 콩쿠르 입상경력이 있다. 데뷔 후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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