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몽골 미술계 '한 자리'
한국과 몽골 미술계 '한 자리'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04.11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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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회 제9회 한몽전
17일부터 23일까지 심헌갤러리
김기룡 작
김기룡 작

한국과 몽골의 미술가들이 손잡고 문화예술을 펼친다.

심헌갤러리(대표 허민자)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갤러리 일원에서 한몽회의 제9회 한몽전을 연다.

한몽회는 2009년 한국과 몽골 수교 19주년을 기념해서 몽골 울란바타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초대전을 계기로 출발해 오늘 날에 이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양국 작가들이 각자 창작활동을 하되 서사적 대자연이 전하는 생명의 힘을 기억하고, 깊은 감성의 세계를 표현하는 몽골 예술가들과 우리나라 작가들의 작품세계가 만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회원수는 6명이며 4차에 걸쳐 몽골작가들이 방문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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