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을 위한 세계 시민교육 프로그램이 도내 교육기관 곳곳을 찾아간다.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소장 최홍기)는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경상)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2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제주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공교육 현장에서 강의와 체험 활동이 포함된 참여형 교육을 제공해 미래세대가 세계시민으로서 의식을 함양하고, 성숙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참가 학생은 빈곤퇴치, 기후변화 영향 및 환경문제, 인권, 국제기구 및 개발협력 분야의 진로 탐색, 다문화의 이해 등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추가 신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단체 등이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를 통하면 된다. 문의=735 6586.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