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의원 후보자 신청 접수 마감…총 53명 신청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후보자 신청 접수 마감…총 53명 신청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2.04.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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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후보자 공모 결과 53명이 신청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 중 35명은 지역구 신청자, 18명은 비례대표 신청자였다.

복수 후보자가 공천을 신청한 선거구는 제주시 아라동, 제주시 한경·추자면, 제주시 한림읍, 서귀포시 서홍·대륜동, 제주시 애월읍,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 등 6곳이었다. 

제주시 오라동과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제주시 일도2동갑, 제주시 일도2동을, 서귀포시 남원읍,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는 신청자가 없었다.

나머지 18개 선거구는 1명의 후보가 단수 신청했다.

가장 후보자 신청이 많았던 선거구는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로 김명석·김대우·김태현·신창근 예비후보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비례대표 공천 신청에는 여성 6명, 남성 12명이 지원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관위는 10일부터 후보자 자격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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