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조협회, 창단 지원금 100만원 전달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강철준) 체조선수단이 제주지역 체조 발전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제주국제대는 30일 오전 10시 대학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체조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제주국제대 체조선수단은 제주 출신 강민국 선수를 비롯한 6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창단식에서 선수 6명은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주 체조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제주 체조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는 이날 창단식에 참석해 창단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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