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6·1 지방선거 공천 절차와 일정 등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각 시‧도당은 이달 말까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각 시도당별 공천 기준은 다음 달 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승인된다.
국민의힘은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6월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평가 시험을 실시하는 등 획기적이고 공정한 공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허향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유능한 지역밀착형 인재를 영입하고 공정한 공천기준과 공천개혁을 통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필승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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