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전 서귀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21일 정운천 국민의힘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현을생 전 시장을 포함한 위원 15명의 인선을 발표했다.
현 전 시장은 공직자 출신으로 제주시 문화산업국장과 자치행정국장,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과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 등을 지냈다. 민선 6기 도정에서 서귀포시장에 임명돼 첫 여성 행정시장을 역임했다.
공직 퇴임 후에는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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