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학자 시선으로 본 '숲의 도시'
해양생태학자 시선으로 본 '숲의 도시'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03.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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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숲의 도시'

해양생태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숲의 도시’에 대한 시선이 책으로 담겼다.

제종길 전 안산시장은 최근 도내 출판사 각에서 책 ‘숲의 도시’를 펴냈다.

도시는 자연생태계의 구성원인 인류에게 있어 새로운 ‘자연’의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이 책에는 그간 지구에서 인간이 구축한 다양한 도시와 그 도시의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이번 책은 해양생태학자인 제 전 안산시장이 직접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조사하거나 수집한 자료와 시장 시절 체험한 내용들로 써졌다.

지난 2년 동안 지역 언론에 연재한 내용을 주제별로 개념을 정리하고 해설했다.

또 그는 전 세계적으로 도시의 새로운 모델인 ‘숲의 도시’가 필요한 이유를 피력했는데, 숲이 지닌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가치가 도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활용될 때 나타나는 효과가 지대하며 현재 도시들이 지닌 여러 가지 문제를 극복하는 ‘회복력’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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