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대회’ 5월 제주 개최
‘제1회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대회’ 5월 제주 개최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2.03.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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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대학생들이 5월 제주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한 우정의 레이스를 벌인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이하 IEVE)와 세계전기차협의회(GEAN)는 오는 5월 3~6일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제1회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라대학교와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 등이 주관한다. 

미래차 분야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대학들이 연합해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개최 일정이 확정되면서 전국 30여 개 대학에서 참가 의향을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 전기차 산업 발전과 자율주행 자동차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경진 종목인 AA(AI Autonomous)는 참가 키트(모형차량) 크기에 따라 5분의 1과 10분의 1 스케일로 세분화 해 열린다. 5분의 1 레이스는 대학 2, 3, 4학년 학생 5명이 1팀을 구성한다.

또 10분의 1 스케일 AA는 대학생 2,3학년 학생 4명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할 수 있다.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자율주행차 경진 종목인 ADSC(Autonomous Driving Simulation Challenge)는 2, 3, 4학년 5명이 같은 팀으로 출전할 수 있다. 이 종목은 국내 대학생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외국 대학생들의 참가도 허용한다.

아두이노와 라인 카메라를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경진대회인 VLF(Vision Lane Following)레이스는 10분의 1 스케일로 1, 2학년들이 2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모라이, 다쏘시스템, 엔시스, NVIDIA, 헤네스 등 각급 기관과 글로벌 기업들이 협찬한다.

집행위원장인 서현곤 한라대 부총장은 “자율주행 자동차는 미래차 기술의 핵심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번 제1회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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