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화상으로 업무 챙길 것"…5일 대선 사전투표 예정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으며 오후에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김 총리는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7일간 공관에 머물며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총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 총리는 재택치료 기간에도 온라인과 화상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현안을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재택치료 기간 중인 오는 5일 총리 공관 인근 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사전투표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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