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은 민중의 삶 근본적 개혁하는 선거돼야”
“20대 대선은 민중의 삶 근본적 개혁하는 선거돼야”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2.03.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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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제주본부 등 2일 제주도청 앞 기자회견
전국농민회총연맹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주도연합, 민주노총제주본부 등은 2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평등 타파와 체제 전환을 위한 10대 대선 공약 요구안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제주본부 제공.
전국농민회총연맹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주도연합, 민주노총제주본부 등은 2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평등 타파와 체제 전환을 위한 10대 대선 공약 요구안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제주본부 제공.

전국농민회총연맹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주도연합, 민주노총제주본부 등은 2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노동자와 농민을 비롯한 모든 민중의 삶을 근본적으로 개혁할 ‘불평등 타파와 체제 전환’의 선거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노동자와 농민을 위한 공약은 찾아볼 수 없다”며 “불평등 타파와 체제 전환을 위한 10대 대선 공약 요구안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대선 후보들에게 ▲노동기본권 보장 ▲농민기본법 제정 ▲여성 농민 지위·권리 보장 ▲CPTPP 가입 추진 중단 ▲제주 제2공항 전면 백지화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 ▲영리병원 폐기 등을 공약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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