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정보통신 기술 확산과 패러다임 변화, 사이버 침해 증가에 대응하고 정보보안 위험관리 체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 보호 관리 체계 정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은 ▲정보 보호 관리 체계(ISMS) 사후인증심사 ▲정 보보호 관리 체계 컨설팅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소프트웨어 안전 컨설팅 ▲개인정보 영향 평가 등이다.
제주도는 정보 보호 관리 체계가 정립되면 사이버 침해 사고 위험이 줄고 정보 보호 업무가 명확해지는 등 행정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예산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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