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4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
세계에서 보내온 아름다운 제주 사진작품들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다음 달 14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마련 중인 ‘제13회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한 제13회 공모전의 입상작품 17점과 역대 입상작 28점이 전시되고 있다.
아울러 역대 입상작 발표 언론보도 및 포스터 등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으며, 13회 대상작인 김성욱의 ‘Timeless’작품을 활용한 대형 포토존도 선보이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제주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3년의 역사를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사진을 통해 제주를 만끽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곳곳에서 순회사진전으로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있으며, 화보집 및 제주 홍보물 제작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도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작품을 활용해 제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내·외 전시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제주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제주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3년의 역사를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사진을 통해 제주를 만끽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13회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에는 총 4012점의 작품이 접수된 바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