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 균형발전 시민연합회 출범
서울-제주 균형발전 시민연합회 출범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2.02.13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제주와 서울의 상생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 연합회가 출범했다.

(사)서울제주균형발전시민연합회는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주와 서울지역 회원 100여 명을 비롯해 오영훈·우상호·서영교 국회의원, 강한일 서울제주도민회장,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당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 강대성씨는 ""균등한 향상,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성장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서울제주시민연합회를 주축으로 서울지역의 제주도민들의 더욱 화합하고 제주와 상생네트워크를 구축해 제주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제주시민연합회는 연내 제주지역연합회를 출범시켜 제주와 서울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권자치 실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