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올해 재활용도움센터 18개를 신설한다.
제주시는 예산 36억5000만원을 투입해 재활용도움센터 15개를 신설하고, 복층화 공영주차장 3곳에 3개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생활폐기물 집하시설이다. 클린하우스와 달리 시간과 요일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부기철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재활용도움센터를 확층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