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등 전국 사립 전시장 온라인 콘텐츠 눈길
제주 등 전국 사립 전시장 온라인 콘텐츠 눈길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02.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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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형 인터렉티브 콘텐츠 등 다채
제주공예박물관 다른 그림 찾기 장면.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제주 등 전국 사립 박물관·미술관이 각기 차별화된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2021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결과물 330건을 기관별 온라인채널(유튜브 등)과 집콕문화생활(www.culture.go.kr)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사업 공모로 선정된 전국 18개의 사립 박물관·미술관은 각 기관의 고유목적과 정체성을 토대로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들을 기획했다.

특히 문체부는 이번 사업이 처음 도입한 사업인 만큼 사업계획 단계부터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제공해 각 기관의 온라인콘텐츠 기획·운영 역량을 더욱 높였다.

이중 제주는 예나르제주공예박물관이 참여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온라인콘텐츠는 전시 기획 과정을 참신하게 담은 연속물부터 애니메이션 콘텐츠, 가상현실 콘텐츠 등 총 330건이다.

예나르제주공예박물관은 관람과 체험형이 함께하는 복합형 콘텐츠가 유튜브 채널, 사회관계망, 전시장에서 소개되고 있다.

다른 그림 찾기 4편의 게임형 인터렉티브 콘텐츠와 박물관 소장품 전시 영상, 제주 여성의 일상, 두 개의 부엌, 지난해 온라인 전시 모습이 담긴 동영상 및 멀티미디어가 선보이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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