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제주가족의 역동적 삶 '한 곳에'
조선왕조 제주가족의 역동적 삶 '한 곳에'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02.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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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씨 종보지 ‘제주이화’ 제4호
대동종약원 제주특별자치도지원 발행

조선왕조 제주가족의 역동적인 삶이 한 권의 교양 정보지에 수록됐다.

대동종약원 제주특별자치도지원(지원장 이철헌)은 최근 전주이씨 종보지 ‘제주이화’ 제4호(편찬위원장 이연봉)를 펴냈다.

이번에 펴낸 종보지는 현대 전주이씨 제주종친들의 삶의 기록이자,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시대정신이 담겼다.

아울러 척박한 화산섬 제주에서 모진 격랑의 세월을 해쳐가며 이룩한 전주이씨들의 불굴의 의지를 바탕으로 지난 3년여 동안 종약원제주도지원 및 각파종친회 종친 가족들이 역동적으로 활동한 발자취를 고스란히 수록하는데 중점을 뒀다.

제주논단에 이문교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의 ‘조선의 왕, 제주섬의 恨과 香’, 이철헌 지원장의 ‘위화도 회군의 실상과 의의’ 등의 글을 수록했다.

특집으로는 코로나19 역병 극복을 위한 지혜부터 시작해 농축산, 교육, 의료, 언론 등 종친들의 분야별 활동상이 실렸다.

제주이화 인터뷰에서는 도내 3세대 관악지도자인 이상철 제주국제관악조직위원장 등이 조명됐다.

이외 도내 종친 현황과 제향 일정, 정관, 조선왕 제위연도 및 전주이씨 선원계도 등 대동종약원도지원의 각종 현황이 수록돼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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