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제주대학교 해양스포츠센터(센터장 김덕진)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민을 위한 수상안전 교실’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해양레저체험 교실’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두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수상안전 교실에서는 ▲구조장비 사용법 ▲구조기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수상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중급 이상의 교육이 실시된다.
해양레저체험 교실에선 최근 활동인구가 급증하는 서핑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 해양스포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김덕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제주지역 수상 및 해양레저 활동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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