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체 제주…다각도의 촬영 기법 '눈길'
피사체 제주…다각도의 촬영 기법 '눈길'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01.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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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동인 회원전 ‘또 다른 시선' 개최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
김성훈 작 '시간의 흔적1'
김성훈 작 '시간의 흔적1'

사진예술이 주는 다양한 시각적 자극이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도내 사진단체 제주영상동인(회장 김성훈)은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44번째 회원전 ‘또 다른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들이 평범한 일상이나 피사체를 보라보는 색다른 시각적 효과, 카메라의 촬영기법적 효과, 포토샵 등을 통한 독특한 보정법으로 회원들만의 개성으로 담아낸 작품 총 37점이 공개된다.

아울러 장노출을 통한 회화 같은 분위기의 사진, 틸팅과 회전샷 기법을 통한 추상적 개념의 사진 등 사진을 표현하는 ‘또 다른 시선’들을 담아냈다.

김성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조그만 위안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작가들의 진심 어린 심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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